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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마약 밀수 연루 한국인, 2년 사이 3배 급증

[한줄 요약] 최근 2년 사이 해외에서 마약 밀수 등 범죄에 연루되어 영사 조력을 받은 한국인이 약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2026년 8월 2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해외 마약 범죄에 연루된 우리 국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Customs Inspection Scen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더불어민판 김준환 의원이 외교부 자료를 통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 관련 범죄로 인해 영사 조력을 받은 한국인은 총 47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3년 16명, 2024년 23명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유럽 국가로 마약을 운반하려다 적발된 사례들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40대와 20대가 이었습니다. 또한 70대와 80대 고령층에서도 일부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11명), 태국(10명), 일본(9명) 순으로 영사 조력을 받은 사례가 많았으며, 라오스, 중국, 베트남, 영국, 터키 등에서도 연루된 한국인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이러한 범죄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국회와 외교부, 경찰 등 관계 당국에서도 이러한 국제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