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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북한이 일본 자위대와의 협력을 위해 주일미군의 병력을 늘리려는 미국의 움직임을 '전쟁 지휘소'로 변모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자 기사 기준 소식입니다.

최근 주일미군(USFJ)이 일본 자위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지역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병력을 증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북한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스티븐 F. 조스트 주일미군 사령관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휘 구조를 강화하고 일본군과의 협조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215명의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역 내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상시적인 대비 태세'가 필요하며, 위기는 '만약'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의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관영 매체인 조선중앙통신(KCNA)은 사설을 통해 주일미군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면전'을 수행하려는 불순한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를 '전쟁 지휘소'로 탈바꿈시키려 한다고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이러한 전쟁 지휘소의 '첫 번째 목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북한은 이달 초 진행된 한미 연합 훈련과 더불어 한국, 미국, 일본 간의 3국 안보 협력 강화 움직임 역시 자신들의 핵무기 개발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고 있어, 동북아시아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