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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예술인 병역 특례 폐지 검토... 국방부, 논란 속 제도 개편 추진

[한줄 요약] 최근 불거진 병역 특래 관련 논란으로 인해 국방부가 운동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병역 면제 제도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6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의 부적절한 발언 이후 병역 특례 제도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커지자 제도 개편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mbolic representation of military service and sports achievement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논란은 국가대표 남자 축구팀 선수들이 대회 우승 자체보다 병역 면제 획득에 더 집중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지속되어 온 병역 특례 제도의 형평성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는데요.

정빈나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예술인과 운동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충역 제도를 포함하여, 이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국방 개혁의 기본 골자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결정을 내릴 때 병역 의무 이행자들 사이의 형평성, 병역 자원 감소 문제, 그리고 국민적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신체 건강한 남성은 18개월에서 21개월의 군 복무를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다만, 정부가 지정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술인과 운동인은 기초 군사 훈련 3주와 544시간의 사회복무를 이행하는 것으로 병역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부 축구 선수의 인터뷰 및 SNS 게시물이 공분을 사면서, 군 복무의 가치를 존중하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